봄기운이 가득한 주말입니다. <br /> <br />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오면서 기온을 크게 끌어올렸는데요, <br /> <br />현재 서울 기온은 19.2도, 경북 상주는 24.7도 등으로 남부지방은 25도 가까이 치솟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 정도면 4월 하순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밤부터는 하늘 표정이 흐려지면서 봄비가 지나겠습니다. <br /> <br />중부지방과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5mm 안팎으로 양이 많지는 않겠지만,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비의 양이 적어서 대기의 건조함을 달래주긴 어렵겠는데요, <br /> <br />현재 동해안과 울산에는 건조 경보가, 그 밖의 내륙에도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. <br /> <br />화재 예방에도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내일도 예년 기온을 웃돌며 따스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아침 기온이 5도, 대전은 10도, 부산 12도를 보이겠고요, <br /> <br />낮 동안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<br /> <br />서울은 16도, 광주 22도, 부산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계속해서 날은 포근하겠고요, <br /> <br />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주 중반부터 주말까지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. 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0032115435431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